
이집트숲모기 [자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모기는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가장 위험한 동물’로 꼽힌다.
모기 중에서도 흰줄숲모기와 이집트숲모기 등 ‘숲모기’가 뎅기열과 지카, 치쿤구니야 등 아르보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세계적으로 연간 32억9000만 달러(약 4조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이들 질병의 후유증까지 고려한다면 비용은 연간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들 질병이 본격적으로 전파되지 않고 있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남아 등 열대가 원산이지만 국내에서도 서식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는 다리에 여러 개 흰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모기에서는 다행히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열대와 아열대 지역은 물론 온대지역에서도 발견되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는 뎅기열,치쿤구니야열, 지카열, 황열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들을 전파시키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은 기후변화 추세라면 2040년 무렵이면 제주도 해안에서 관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들 ‘숲모기’와는 별도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가 옮기는 말라리아나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전파하는 일본 뇌염 등에 의한 경제적 비용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헌 분석으로 166개국 45년 피해 조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개발연구소(IRD) 등 연구팀은 최근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 두 종으로 인한 전 세계 피해와 손실, 관리 비용 등을 추정한 논문을 국제 저널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체계적인 문헌 조사를 통해 뽑은 2249편의 문헌을 분석해 비용을 산출했다.
피해 비용에는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치료와 관련된 직접 의료비용 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한 교통·음식·숙박 등 직접 비(非)의료비용, 질병과 조기 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과 관련된 간접 비용이 포함됐다.
손실에는 모기와 질병으로 인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발생된 금전적 가치가 포함됐다. 여기에는 관광·무역·경제성장 등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피해·손실과 별도로 관리 비용을 산출했는데, 여기에는 모기를 제어하는 것과 백신 접종, 연구 비용, 개인 위생관리 비용 등이 포함됐다.
2013년 1년 동안 피해액 203억 달러
연도별 숲모기 매개 질병 발생건수와 관련 피해손실 비용. [자료: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24] 연구팀은 1975년부터 2020년까지 45년 동안 166개 국가(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피해·손실의 누적 규모는 947억 달러(약 130조 원)으로 추정했다.
데이터 완성도가 높은 20년(1995~2014년) 동안 계산된 평균 연간 비용 추정치는 32억 9000만 달러(4조 5467억원)였다. 비용이 최대였던 2013년에는 203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체 비용의 79%는 뎅기열로 인한 것이었다. 1975~2020년 사이 누적 비용은 765억 달러, 2013년에는 175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치쿤구니야 관련 비용은 전체의 10.7%를 차지했다. 2003~2020년 사이 누적 비용이 93억 달러였고, 2013년에는 28억 달러에 이르렀다.
지카 바이러스 관련 비용은 전체의 9.3%를 차지했는데, 2013~2017년 사이 누적 비용은 81억 달러였고, 2017년에는 최대 28억 달러에 달했다. 손실을 제외하고 피해액만 따지면, 누적으로 860억 달러였고, 2013년에 가장 많은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
후유증 비용 5년 간 3180억 달러
1975~2020년 뎅기열에 의한 피해손실 비용(2022년 기준). [자료: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2024] 지카와 치쿤구니야 출현 이후(2010~2014)의 비용은 313억 달러로 1995~1999년의 22억 달러에 비해 약 14배로 증가했다. 뎅기열, 치쿤구니야, 지카 바이러스의 누적 비용 증가 추세는 이러한 질병의 발생률 증가와 일치했다.
피해·손실에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치쿤구니야(류머티즘 및 인지 지연)와 지카(소두증 및 길랭-바 증후군)의 후유증에 대한 잠재적 비용도 적지 않았다.
치쿤구니야 후유증으로 인한 총 비용은 2013~2015년 사이 2193억 달러로 추산됐으며, 연간 평균 비용은 731억 달러였다. 지카바이러스 후유증으로 인한 총 비용은 2015~2017년 사이 42억 달러로 추산됐고, 연간 평균 비용은 14억 달러였다.
이들 질병의 후유증으로 인한 총 추정 비용은 2013~2017년 사이 2235억 달러로 추산된다. 피해와 손실에 후유증 비용을 더하면 총 누적 추정액은 3,180억 달러에 이른다.
이처럼 피해와 손실, 후유증으로 인한 비용은 지난 30년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비용은 약간 증가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누적 관리비용은 76억 달러이고, 1997년에 가장 많은 12억 달러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는 피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이다. 연평균 신고된 피해 비용은 19억 달러 수준인데 비해, 연평균 관리 비용은 1억663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시아가 478억 달러로 가장 많아
국가별 1975~2020년 누적 피해 손실액과 관리 비용. [자료: Science and the Total Environmet, 2024] 피해와 손실을 지역적으로 보면, 1975~2020년 사이 아시아는 47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아메리카 대륙이 49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모기 종별 영향 측면에서 보면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함께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누적 비용이 547억 달러였고, 2013년에는 가장 많은 1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집트숲모기만 창궐하는 지역에서는 397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고, 2017년에 최대 90억 달러에 이르렀다. 흰줄숲모기만 창궐하는 지역에서는 2000~2020년 사이 3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고, 2006년 최대 1억1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된 비용은 주로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뎅기열에 대한 직접적인 의료 지출이고, 그 다음이 간접 비용과 손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누적 의료 비용(직접 의료 비용 및 직접 비의료 비용 포함)은 1975~2020년까지 463억 달러였으며, 2016년에는 가장 많은 50억 달러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간접비용은 207억 달러(2013년 최대 46억 달러)에 이르렀고, 손실액은 94억 달러(2016년 최대 25억 달러)에 달했다.
과소평가…실제는 피해 더 커
연구팀은 논문에서 “여러 가지 자료 조사의 한계 때문에 이번에 산출한 모기와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의 경제적 비용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피해는 훨씬 더 크다는 얘기다. 자료 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만 골라 반영했다는 점 외에도 비용이 아예 측정되지 않거나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다.
관광·무역·경제성장 등의 손실에 관한 비용 기록은 많지 않고, 개인이 부담하는 직접적인 비의료 비용이나 간접 비용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또 “매개체인 모기를 제어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탓에 숲모기 매개 질병 문제는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면서 “모기와 질병을 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에 예산을 지출한다면 공중보건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피해와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특히 질병 발생 후 긴급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는 사전 예방적(예방적) 전략을 통한 조기 조치가 더 비용 효율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침입성(invasive)’ 숲모기류와 그들이 전파하는 질병의 세계적인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이행하려면 고도로 헌신적인 국제 협력이 필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의사 결정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순위를 설정해 자원을 할당하고 제어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찬수 환경신데믹연구소장
프랑스 연구팀 모기로 인한 전 세계 피해와 손실 논문
뎅기열. 지카.치쿤구니아 바이러스 매개로 치명적 피해
'숲모기' 관련 비용만 연 4조원, 후유증 피해도 심각
기후변화로 한국도 모기 피해 갈수록 늘어날 전망
이집트숲모기 [자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모기는 세계적으로 매년 약 1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가장 위험한 동물’로 꼽힌다.
모기 중에서도 흰줄숲모기와 이집트숲모기 등 ‘숲모기’가 뎅기열과 지카, 치쿤구니야 등 아르보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이 세계적으로 연간 32억9000만 달러(약 4조5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이들 질병의 후유증까지 고려한다면 비용은 연간 수백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이들 질병이 본격적으로 전파되지 않고 있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남아 등 열대가 원산이지만 국내에서도 서식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는 다리에 여러 개 흰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모기에서는 다행히 바이러스는 아직 검출되지 않고 있다.
전 세계 열대와 아열대 지역은 물론 온대지역에서도 발견되는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는 뎅기열,치쿤구니야열, 지카열, 황열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들을 전파시키는 매우 위험한 동물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금과 같은 기후변화 추세라면 2040년 무렵이면 제주도 해안에서 관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들 ‘숲모기’와는 별도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가 옮기는 말라리아나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전파하는 일본 뇌염 등에 의한 경제적 비용도 세계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헌 분석으로 166개국 45년 피해 조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개발연구소(IRD) 등 연구팀은 최근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 두 종으로 인한 전 세계 피해와 손실, 관리 비용 등을 추정한 논문을 국제 저널 ‘종합환경과학(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체계적인 문헌 조사를 통해 뽑은 2249편의 문헌을 분석해 비용을 산출했다.
피해 비용에는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 치료와 관련된 직접 의료비용 뿐만 아니라 환자를 위한 교통·음식·숙박 등 직접 비(非)의료비용, 질병과 조기 사망으로 인한 생산성 손실과 관련된 간접 비용이 포함됐다.
손실에는 모기와 질병으로 인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발생된 금전적 가치가 포함됐다. 여기에는 관광·무역·경제성장 등에 미치는 영향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피해·손실과 별도로 관리 비용을 산출했는데, 여기에는 모기를 제어하는 것과 백신 접종, 연구 비용, 개인 위생관리 비용 등이 포함됐다.
2013년 1년 동안 피해액 203억 달러
연구팀은 1975년부터 2020년까지 45년 동안 166개 국가(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피해·손실의 누적 규모는 947억 달러(약 130조 원)으로 추정했다.
데이터 완성도가 높은 20년(1995~2014년) 동안 계산된 평균 연간 비용 추정치는 32억 9000만 달러(4조 5467억원)였다. 비용이 최대였던 2013년에는 203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체 비용의 79%는 뎅기열로 인한 것이었다. 1975~2020년 사이 누적 비용은 765억 달러, 2013년에는 175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치쿤구니야 관련 비용은 전체의 10.7%를 차지했다. 2003~2020년 사이 누적 비용이 93억 달러였고, 2013년에는 28억 달러에 이르렀다.
지카 바이러스 관련 비용은 전체의 9.3%를 차지했는데, 2013~2017년 사이 누적 비용은 81억 달러였고, 2017년에는 최대 28억 달러에 달했다. 손실을 제외하고 피해액만 따지면, 누적으로 860억 달러였고, 2013년에 가장 많은 191억 달러를 기록했다.
후유증 비용 5년 간 3180억 달러
지카와 치쿤구니야 출현 이후(2010~2014)의 비용은 313억 달러로 1995~1999년의 22억 달러에 비해 약 14배로 증가했다. 뎅기열, 치쿤구니야, 지카 바이러스의 누적 비용 증가 추세는 이러한 질병의 발생률 증가와 일치했다.
피해·손실에 포함하지는 않았지만, 치쿤구니야(류머티즘 및 인지 지연)와 지카(소두증 및 길랭-바 증후군)의 후유증에 대한 잠재적 비용도 적지 않았다.
치쿤구니야 후유증으로 인한 총 비용은 2013~2015년 사이 2193억 달러로 추산됐으며, 연간 평균 비용은 731억 달러였다. 지카바이러스 후유증으로 인한 총 비용은 2015~2017년 사이 42억 달러로 추산됐고, 연간 평균 비용은 14억 달러였다.
이들 질병의 후유증으로 인한 총 추정 비용은 2013~2017년 사이 2235억 달러로 추산된다. 피해와 손실에 후유증 비용을 더하면 총 누적 추정액은 3,180억 달러에 이른다.
이처럼 피해와 손실, 후유증으로 인한 비용은 지난 30년 동안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비용은 약간 증가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누적 관리비용은 76억 달러이고, 1997년에 가장 많은 12억 달러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는 피해 비용의 10분의 1 수준이다. 연평균 신고된 피해 비용은 19억 달러 수준인데 비해, 연평균 관리 비용은 1억6630만 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됐다.
아시아가 478억 달러로 가장 많아
피해와 손실을 지역적으로 보면, 1975~2020년 사이 아시아는 478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아메리카 대륙이 490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모기 종별 영향 측면에서 보면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가 함께 나타나는 지역에서는 누적 비용이 547억 달러였고, 2013년에는 가장 많은 1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집트숲모기만 창궐하는 지역에서는 397억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고, 2017년에 최대 90억 달러에 이르렀다. 흰줄숲모기만 창궐하는 지역에서는 2000~2020년 사이 3억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고, 2006년 최대 1억16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고된 비용은 주로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뎅기열에 대한 직접적인 의료 지출이고, 그 다음이 간접 비용과 손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된 누적 의료 비용(직접 의료 비용 및 직접 비의료 비용 포함)은 1975~2020년까지 463억 달러였으며, 2016년에는 가장 많은 50억 달러에 이르렀다.
같은 기간 간접비용은 207억 달러(2013년 최대 46억 달러)에 이르렀고, 손실액은 94억 달러(2016년 최대 25억 달러)에 달했다.
과소평가…실제는 피해 더 커
연구팀은 논문에서 “여러 가지 자료 조사의 한계 때문에 이번에 산출한 모기와 모기가 매개하는 질병의 경제적 비용은 의심할 여지 없이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피해는 훨씬 더 크다는 얘기다. 자료 중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만 골라 반영했다는 점 외에도 비용이 아예 측정되지 않거나 보고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이유다.
관광·무역·경제성장 등의 손실에 관한 비용 기록은 많지 않고, 개인이 부담하는 직접적인 비의료 비용이나 간접 비용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또 “매개체인 모기를 제어하는 데 필요한 자금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탓에 숲모기 매개 질병 문제는 점점 더 악화하고 있다”면서 “모기와 질병을 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에 예산을 지출한다면 공중보건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피해와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특히 질병 발생 후 긴급 대응 조치를 취하는 것보다는 사전 예방적(예방적) 전략을 통한 조기 조치가 더 비용 효율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침입성(invasive)’ 숲모기류와 그들이 전파하는 질병의 세계적인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이행하려면 고도로 헌신적인 국제 협력이 필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의사 결정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정보에 근거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순위를 설정해 자원을 할당하고 제어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찬수 환경신데믹연구소장